오픈소스 운영체제

오픈소스 운영체제

 

 

 

 

오픈소스 운영체제는 컴파일 된 이진형태보다는 소스코드 형태로 받을 수 있는 운영체제를 의미한다. 운영체제는 컴퓨터 하드웨어와 컴퓨터 사용자 간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오픈소스란 무엇일까, 말 그대로 소스를 오픈하는 것이다. 

 

[위키백과] 오픈 소스(open source)는 소프트웨어 혹은 하드웨어의 제작자의 권리를 지키면서 원시 코드(소스코드)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한 소프트웨어 혹은 오픈 소스 라이선스에 준하는 모든 통칭을 일컫는다. 

 

오픈소스 운영체제는 여러 장점이 있다. 공짜로 누구나 소스코드를 읽을 수 있게 하고 특정 조건 하에서는 소스코드를 변경할 수 있어서 전 세계 개발자들의 자발적 참여가 확대되며 코드 발전에 기여하고 더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검토하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개선속도도 빠르다. 또한 하드웨어 개발로 수익을 내거나 오픈OS로 인하여 광고효과도 무시할 수 없으며 개발 후원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상업적인 회사들도 이처럼 소스코드를 공개하여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

 

 

많은 수의 소프트웨어는 초창기에 오픈소스 형식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결국 인증된 컴퓨터다 돈을 지불한 사용자들만이 그들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수 있도록 제한하는 방안을 찾게 된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사용을 제한하려는 행보에 대한 반발로 리차드 스톨만(Richard Stallman)은 1983년에 무료 오픈소스 유닉스-호환 운영체제를 만들기 위한 GNU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스톨만은 모든 소프트웨어는 무료이어야 하고 소스코드가 공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오픈소스 운영체제의 예로 GNU/리눅스를 살펴보면 1991년 리누스 토발즈라는 학생이 GNU컴파일러와 도구들을 이용하여 기본적으로 유닉스와 유사한 커널을 발표하고 범세계적인 기여를 요청함으로써 소위 리눅스라 불리는 이 운영체제가 급성장하고 수많은 프로그래머들에 의해 개선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렇게 개인이 프로그래밍 하여 만든 운영체제의 소스를 오픈하여 프로그래머 누구든지 엑세스 할 수 있게 무료로 배포함으로써 점차 발전되었고 결과적으로는 현재 이러한 리눅스 배포판 으로 레드헷, 수세, 데비안, 우분투 등 약 200여개가 넘는 배포판이 존재하고 있다. 또한 리눅스와 마찬가지로 BSD UNIX는 FreeBSD, NetBSD, OpenBSD등의 여러 배포판이 존재한다.

그밖에 오픈소스 운영체제로는 오픈솔라리스, ReactOS, 미닉스, 다윈 등이 있다.

 

오픈솔라리스(OpenSolaris) (썬의 솔라리스에 기반한 오픈 소스 운영 체제)

ReactOS, 미닉스(MINIX) (리눅스 커널의 창조에 영감을 준 유닉스 계열 운영 체제)

다윈(Darwin) (2000년에 애플에서 만든 오픈 소스 유닉스 컴퓨터 운영 체제)